[당 역사연구소] 당 역사연구소와 급양대의 부글부글 키친 8/13 (브금주의)

네. 그렇습니다. 바로 향신료 (Spice [英])이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은 좀 덜하지만, 당시엔 향신료 대부분이 (다음 포스팅에 설명할 대체 향신료들을 제외하고) 소금. 겨자, 마늘같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모두 수입에 의존한 고가품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량이 많은 품목에 올라가 있던 식재료 또한 향신료였습니다.
냉장고가 발달하지 못했던 당시엔 육류를 보존하기 위해 소금이나, 후추를 섞은 소금에 절여서 쓰는 등 보존료의 역활, 그리고 기본적 용도(?)인 조미료, 그리고 연회에서는 주최자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재료로 썼습니다. 당시엔 부를 과시하기 위한 측면과는 별개로 변질되서 먹기힘든 포도주에 뿌려먹으면 좋다고 믿어서 후추를 포도주에 뿌려먹고, 튀긴 밀가루 반죽에 설탕과 계피가루를 뿌려 과자를 만들어 먹을 정도에 쓰였거든요.

이러한 향신료들은 기본적으론 소금, 후추, 겨자를 기본으로, 계피 (Cinnamon [英]), 생강(Ginger [英]), 육두구 (Nutmeg / Mace [英]), 소두구 (Cardamom [英]), 파라다이스 가루 (Grain of Paradise / Aframomum melegueta [英]) 정향(Clove [英]), 큐베브 (Cubeb [英]), 백단향 (Sandalwood [英]) 등이 있었는데, 하나씩 보도록 합시다.
[소금]
아시다시피, 소금은 보편적인 조미료이자 필수품이였습니다. 후추가 본격적으로 수입되지 않았던 시절, 고기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람이 일정 주기마다 먹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필수품이였기 때문에 대량의 소금이 필요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이라 비쌌었던데다가, 천일염 - 그러니까, 바닷물을 말려 얻는 소금보다는 암염광산에서 얻는 소금이 많았던 유럽 - 특히 내륙국가에선 그야말로 금(小金)값이나 마찬가지였지요. 게다가 이 소금이란 게 당시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렇듯이 나라가 관리하는 전략물자 취급을 받았던 탓에 비싼 물건이였습니다. 잉글랜드 왕국에서는 이 소금을 런던의 런던탑 (Tower of London [英])에 보관을 했을 정도로 귀중품 취급을 했으니까요.

[설탕]

지금이야 단맛을 내는 데 쓰는 조미료는 뭐니뭐니해도 설탕입니다. 과자에도 탄산음료에도, 그리고 심지어는 커피에도(!!!) 들어있는 게 설탕이니까요. 하지만 당시 설탕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게 아니였습니다. 설탕 또한 수입품이였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비싼 수입품이였던지라, 베네치아 공국에서는 966년에 동유럽계 설탕수출로를 독점하기 위해 창고까지 지었고 나중에는 이 설탕무역을 국가에서 독점하게 됩니다, 이게 꽤 돈이 된다는 걸 알아버린 아랍에서도, 1000년경에 크레타 섬의 이라클리온 (Iraklion [英])에 설탕공장을 짓게 됩니다. 물론 그때의 설탕은 정제를 하지 않은 흑설탕 (Brown Suger [英])이지만, 그래도 가격은 비쌌습니다.
이렇게 해서 찔끔찔끔 맛을 들인 유럽에서도 십자군 전쟁이 벌어진 후인 1100년대부터 설탕을 본격적으로 수입하게 되지만, 가격은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설탕값이 떨어져서 돈만 있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때가 오려면, 사탕무 (Suger Beet [英]) 대량재배가 시작되는 18세기 후반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나마 19세기 중후반대로 가야 안정화가 될 정도였었거든요. 그래서 당시 가난한 사람들이나, 설탕을 살 돈이 없었던 사람들은 대체품으로 꿀을 얻어 먹었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코너? - 당시 중세 아랍의 요리]
아랍이라고 해서 신분격차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독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종교가 꽉 잡고 있는 사회라서, 일부 식재료에 대한 규제 - 이를테면 돼지고기 금지라던가 하는 건 있었지만, 당시 아랍사람들이 더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
당시 저 유명한 황금의 목장 (The Meadows of Gold and Mines of Gems [英] مروج الذهب ومعادن الجوهر [아랍어] : 947)의 저자이자, 바그다드 태생의 사학자였던 알 마수디 (Al-Mas'udi / Abu al-Hasan Ali ibn al-Husayn al-Mas'udi [英] ن الحسين بن علي المسعودي [아랍어] : 896? ~ 956?)에 따르면, 아바스 왕조의 5대 칼리프였던 하룬 알라시드 (Harun al-Rashid [英] هارون الرشيد [아랍어] : 763 ~ 809, 재위 786 ~ 809)는 당시 형제이자 요리사 겸 시인이였던 이브라힘 (Ibrahim Al-Mahdi : ? ~ 853)에게 초대받아 생선요리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생선요리라는 게, 처음엔 저민 생선살을 물고기 모양으로 장식한 것인 줄 알았지만, 이브라힘은 그 생선요리가 실은 향신료에 절인 물고기 혓바닥 150개를 엮어서 생선처럼 만든 요리라는 걸 알려줬고, 그게 은화 1000다르함 (Dirham [英] درهم [아랍어])이라는 것까지 알려줍니다. 그러자 하룬은 그의 사치와 낭비를 꾸짖고, 속죄하는 뜻으로 그 요리를 하인을 시켜 물린 후, 그 요리를 그 하인이 처음 만나는 가난한 사람에게 대접하라는 명을 내렸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였던 알 무와타킬 (Al Mutawakkil [英] المتوكل على الله جعفر بن المعتصم [아랍어] : 821 ~ 861, 재위 :847 ~ 861)은 바그다드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항구에 정박중인 배에서 한창 지지로볶는 향신료 냄새를 맏고 어떤 건지 알아와서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당시 이 솥에는 쇠고기와 향신료와 소스들로 만들어진 요리인 시크바 (Sikbaj)가 있었습니다., 이게 워낙 맛있었었던지 수행원들과 다 먹어치우고, 그 솥 안에 2000 다르함을 넣어 돌려보냈다고 하며, 그 이후 알 무와타킬은 그때 먹었던 시크바가 가장 맛있었다고 회상했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물론 십자군 전쟁은 당시 유럽의 크나큰 병크임이 분명하지만, 그나마 긍정적인 면을 꼽아보자면, 아랍의 요리 문화가 유럽에 흘러들어갔다는 겁니다. 당시 예루살렘이나 각지 십자군 점령지에 부임한 기사양반들이 임기를 끝내고 돌아갈 때 아랍에서 맛본 요리들을 못잊어서 향신료와 포도주들을 비싼돈 주고 수입해왔고, 이렇게 해서 유럽에도 향신료 수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거든요.


[☆★경) 드디어 향신료 수입상 창업 (축★☆]
당시 이렇게 수입한 향신료 - 소금같은 싸구려 말고, 후추나 설탕 등은 부유층과 각계 정관계 인사들이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요리 맛을 살려주는 데는 향신료만한 게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향신료들은 일반인들에겐 진입장벽이 높은 고가의 물건이였습니다. 왜냐면 당시 수입루트가 문제였는데, 일례로, 잉글랜드 왕국을 기준의 후추 수입루트를 볼작시면,
(인도) → 아랍 → 유럽대륙 → 잉글랜드
였거든요.
그런데, 왜 인도에 괄호를 쳤는가 하면...당시 유럽사람들은 향신료들이 아랍에서 오는 줄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아랍 상인들은 향신료들을 인도나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사온 후 파는 중간상인(?) 역활만 한 것입니다.





비록 프로방스에서는 수입산이 아닌, 자체재배한 샤프란을 쓰는 등 쓸데없는 수입품 소비(?)를 줄여보려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였습니다. 오죽하면 1300년대엔 향신료 구입자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납세의무가 전무한 농노를 해방시켜, 일반인으로 전환시켰을 정도니까요.
게다가, 이 향신료 중 일부는 약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안그래도 수요가 많은 향신료의 추가수요를 부채질하는 기막힌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 당시 약용으로 쓰인 향신료를 볼작시면....
이렇게 수요가 늘어나자 이젠 아예 커스텀 향신료까지 등장합니다. 1300년대부터는 동네 근처의 식료품상에선, 간 향신료들을 일정비율로 섞어 만든 '완제품 향신료 세트'인 혼합 향신료 (Spice Mixtures [英])를 팔았고, 이를 각종 요리 레시피에도 썼거든요. 예를 들자면...
여기서 미리 얘기하는 거지만, 이제까지 올린 레시피의 재료란에 표기한 '향신료들' 중 일부는 이 '혼합 향신료'가 포함된 것입니다.





저번엔 중세 유럽의 요리에 쓰인 친환경적(?) 식물성 재료인
과일과 채소와 그에 관한 요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이까짓 푸성귀(?)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역시 식물성 재료이지만,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채소따위와는 달리,
없으면 잔칫상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매우 많은 그 시커먼 가루(?) 말입니다.
냉장고가 발달하지 못했던 당시엔 육류를 보존하기 위해 소금이나, 후추를 섞은 소금에 절여서 쓰는 등 보존료의 역활, 그리고 기본적 용도(?)인 조미료, 그리고 연회에서는 주최자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재료로 썼습니다. 당시엔 부를 과시하기 위한 측면과는 별개로 변질되서 먹기힘든 포도주에 뿌려먹으면 좋다고 믿어서 후추를 포도주에 뿌려먹고, 튀긴 밀가루 반죽에 설탕과 계피가루를 뿌려 과자를 만들어 먹을 정도에 쓰였거든요.

<특히 요리를 못하는 사람에겐 꼭 필요한 그...(!?!?)>
이러한 향신료들은 기본적으론 소금, 후추, 겨자를 기본으로, 계피 (Cinnamon [英]), 생강(Ginger [英]), 육두구 (Nutmeg / Mace [英]), 소두구 (Cardamom [英]), 파라다이스 가루 (Grain of Paradise / Aframomum melegueta [英]) 정향(Clove [英]), 큐베브 (Cubeb [英]), 백단향 (Sandalwood [英]) 등이 있었는데, 하나씩 보도록 합시다.
[소금]
아시다시피, 소금은 보편적인 조미료이자 필수품이였습니다. 후추가 본격적으로 수입되지 않았던 시절, 고기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람이 일정 주기마다 먹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필수품이였기 때문에 대량의 소금이 필요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이라 비쌌었던데다가, 천일염 - 그러니까, 바닷물을 말려 얻는 소금보다는 암염광산에서 얻는 소금이 많았던 유럽 - 특히 내륙국가에선 그야말로 금

<소금절임에 사용되는 소금. 저 소금통에 후추를 좀(?) 섞어보면...(!!!!)>
하지만, 그나마 소금은 다음 물건들에 비하면 싼 편입니다. 그게 뭐냐면.....
[설탕]

지금이야 단맛을 내는 데 쓰는 조미료는 뭐니뭐니해도 설탕입니다. 과자에도 탄산음료에도, 그리고 심지어는 커피에도(!!!) 들어있는 게 설탕이니까요. 하지만 당시 설탕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게 아니였습니다. 설탕 또한 수입품이였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비싼 수입품이였던지라, 베네치아 공국에서는 966년에 동유럽계 설탕수출로를 독점하기 위해 창고까지 지었고 나중에는 이 설탕무역을 국가에서 독점하게 됩니다, 이게 꽤 돈이 된다는 걸 알아버린 아랍에서도, 1000년경에 크레타 섬의 이라클리온 (Iraklion [英])에 설탕공장을 짓게 됩니다. 물론 그때의 설탕은 정제를 하지 않은 흑설탕 (Brown Suger [英])이지만, 그래도 가격은 비쌌습니다.
이렇게 해서 찔끔찔끔 맛을 들인 유럽에서도 십자군 전쟁이 벌어진 후인 1100년대부터 설탕을 본격적으로 수입하게 되지만, 가격은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설탕값이 떨어져서 돈만 있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때가 오려면, 사탕무 (Suger Beet [英]) 대량재배가 시작되는 18세기 후반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나마 19세기 중후반대로 가야 안정화가 될 정도였었거든요. 그래서 당시 가난한 사람들이나, 설탕을 살 돈이 없었던 사람들은 대체품으로 꿀을 얻어 먹었습니다.


<당시 양봉을 나타낸 필사본과, 어디까지나 재연인 역사적 한 장면 'ㅅ'// (!?!?!?)>
잠시 여기서 눈을 잠깐 돌려봅시다.
그럼 당시 이 향신료들을 팔던 아랍에선 대체 뭘 먹고 살았을까요?
[잠시 쉬어가는 코너? - 당시 중세 아랍의 요리]
아랍이라고 해서 신분격차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독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종교가 꽉 잡고 있는 사회라서, 일부 식재료에 대한 규제 - 이를테면 돼지고기 금지라던가 하는 건 있었지만, 당시 아랍사람들이 더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
당시 저 유명한 황금의 목장 (The Meadows of Gold and Mines of Gems [英] مروج الذهب ومعادن الجوهر [아랍어] : 947)의 저자이자, 바그다드 태생의 사학자였던 알 마수디 (Al-Mas'udi / Abu al-Hasan Ali ibn al-Husayn al-Mas'udi [英] ن الحسين بن علي المسعودي [아랍어] : 896? ~ 956?)에 따르면, 아바스 왕조의 5대 칼리프였던 하룬 알라시드 (Harun al-Rashid [英] هارون الرشيد [아랍어] : 763 ~ 809, 재위 786 ~ 809)는 당시 형제이자 요리사 겸 시인이였던 이브라힘 (Ibrahim Al-Mahdi : ? ~ 853)에게 초대받아 생선요리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생선요리라는 게, 처음엔 저민 생선살을 물고기 모양으로 장식한 것인 줄 알았지만, 이브라힘은 그 생선요리가 실은 향신료에 절인 물고기 혓바닥 150개를 엮어서 생선처럼 만든 요리라는 걸 알려줬고, 그게 은화 1000다르함 (Dirham [英] درهم [아랍어])이라는 것까지 알려줍니다. 그러자 하룬은 그의 사치와 낭비를 꾸짖고, 속죄하는 뜻으로 그 요리를 하인을 시켜 물린 후, 그 요리를 그 하인이 처음 만나는 가난한 사람에게 대접하라는 명을 내렸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아바스 5대 칼리프인 하룬 알 라시드의 거룩하신 영정(?)>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였던 알 무와타킬 (Al Mutawakkil [英] المتوكل على الله جعفر بن المعتصم [아랍어] : 821 ~ 861, 재위 :847 ~ 861)은 바그다드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항구에 정박중인 배에서 한창 지지로볶는 향신료 냄새를 맏고 어떤 건지 알아와서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당시 이 솥에는 쇠고기와 향신료와 소스들로 만들어진 요리인 시크바 (Sikbaj)가 있었습니다., 이게 워낙 맛있었었던지 수행원들과 다 먹어치우고, 그 솥 안에 2000 다르함을 넣어 돌려보냈다고 하며, 그 이후 알 무와타킬은 그때 먹었던 시크바가 가장 맛있었다고 회상했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오늘의 레시피] 시크바
-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가 칭찬하신 그 맛. 아랍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요리!!!
◆재료 (1인분 기준)
뼈를 발라낸 양고기 어깻살 600g
- 2.5cm로 미리 잘라둘 것
양파 3개
가지 3개
무화과 5개
건포도 한줌
아몬드 한줌
향신료들
- 계피 10㎖
- 말린 향채 (Coriander [英]) 20㎖
- 샤프란 한줌(보다 좀 많이)
- 장미수 5㎖
올리브 기름
사과주 (Apple Cider) 혹은 백포도주 식초 (White Wine Vinegar) 0.5컵
- 꿀 0.5컵
◆ 만드는 법
① 가지를 잘 씻은 후, 네등분씩 토막낸다. 그리고 무화과는 4등분씩 토막낸다.
② ①의 가지를 냄비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 15분동안 삶는다.
③ ②의 가지를 꺼내 물기를 빼고, 따로 담는다.
④ 솥의 밑바닥에 올리브 기름을 두른 후 달군다. 그리고 양파와 고기를 넣고 익힌다.
⑤ 계피와 향채를 넣고 젓는다.
⑥ 끓는 물을 1cm의 높이만큼 ⑤에 넣는다. 들어있는 고기 높이까지만 부은 후, 약간의 소금을 넣는다. 손가락으로 두번 집어 넣으면 충분.
⑦ ⑥을 20분동안 중불로 끓인다. 그 후 ③의 가지를 고기 위에 올리되, 젓지 않는다.
⑧ 꿀과 식초(혹은 사과주)를 섞은 후, ⑦의 가지 위에 붓는다. 그리고 5분동안 기다린다.
⑨ ⑧의 국물을 떠서, 샤프란과 섞은 후, 가지 위에 다시 뿌린다. 그리고 45분동안 끓인다. 냄비 안의 국물이 줄어들고 걸쭉해지면 잘 된 것.
⑩ 건포도와 아몬드, 무화과를 넣고, 불을 줄인다.
⑪ 30분동안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접시에 덜어낸다.
⑫ 장미수를 뿌린 후 식탁에 올린다.
⑬ 맛있게 먹는다. 취향에 따라 식혀먹어도 된다. 맛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재료 (1인분 기준)
뼈를 발라낸 양고기 어깻살 600g
- 2.5cm로 미리 잘라둘 것
양파 3개
가지 3개
무화과 5개
건포도 한줌
아몬드 한줌
향신료들
- 계피 10㎖
- 말린 향채 (Coriander [英]) 20㎖
- 샤프란 한줌(보다 좀 많이)
- 장미수 5㎖
올리브 기름
사과주 (Apple Cider) 혹은 백포도주 식초 (White Wine Vinegar) 0.5컵
- 꿀 0.5컵
◆ 만드는 법
① 가지를 잘 씻은 후, 네등분씩 토막낸다. 그리고 무화과는 4등분씩 토막낸다.
② ①의 가지를 냄비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 15분동안 삶는다.
③ ②의 가지를 꺼내 물기를 빼고, 따로 담는다.
④ 솥의 밑바닥에 올리브 기름을 두른 후 달군다. 그리고 양파와 고기를 넣고 익힌다.
⑤ 계피와 향채를 넣고 젓는다.
⑥ 끓는 물을 1cm의 높이만큼 ⑤에 넣는다. 들어있는 고기 높이까지만 부은 후, 약간의 소금을 넣는다. 손가락으로 두번 집어 넣으면 충분.
⑦ ⑥을 20분동안 중불로 끓인다. 그 후 ③의 가지를 고기 위에 올리되, 젓지 않는다.
⑧ 꿀과 식초(혹은 사과주)를 섞은 후, ⑦의 가지 위에 붓는다. 그리고 5분동안 기다린다.
⑨ ⑧의 국물을 떠서, 샤프란과 섞은 후, 가지 위에 다시 뿌린다. 그리고 45분동안 끓인다. 냄비 안의 국물이 줄어들고 걸쭉해지면 잘 된 것.
⑩ 건포도와 아몬드, 무화과를 넣고, 불을 줄인다.
⑪ 30분동안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접시에 덜어낸다.
⑫ 장미수를 뿌린 후 식탁에 올린다.
⑬ 맛있게 먹는다. 취향에 따라 식혀먹어도 된다. 맛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아랍도 당시 어느 사회와 마찬가지로, 잘 만들어진 요리는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의 상징이였던 탓에, 이곳에도 여러 신분적 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아랍은 향신료를 접하기 쉬운 지리적 위치여서 그런지, 별것도 아닌 뱃사람들도 향신료를 뿌려먹을 정도의 재력은 되었다는 간접적인 사례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시대의 유럽보다 요리에선 상식적(?)인 면이 많았었는데, 당시 먹었던 요리를 간략히 열거해보자면...
[당시 아랍의 흔한(?) 요리들]
※아랍어 표기를 모르는 탓에, 영문표기로 대체, 보충설명 환영.




타진 알 시크바 (Tagine al Sikbaj) : 대추야자, 무화과, 식초로 맛낸 양고기 요리 (사진).
마쿠바 (Maqluba) : 민트페퍼(Mint Pepper [英]), 계피로 맛낸 양고기 요리
아란 (Aran) : 민트 섞은 요구르트
자렙 (Jaleb) : 대추야자 시럽으로 만든 음료수
사디아 타진 (Syadia Tagen) : 오렌지 꽃으로 담근 소스로 요리한 생선에 쌀+계피를 곁들인 요리
- 상황에 따라 오렌지 대신 석류 아니면 장미수 (Rosewater [英], 장미유 제조 후 남는 부산물) 소스 이용
다자 무사칸 (Dajaj Mousakhan) : 양파, 오배자나무 (Sumac [英])로 맛을 낸 닭고기 요리
아락 (Arac) : 아니스 씨앗(Aniseed [英])으로 담근 술.
※아랍어 표기를 모르는 탓에, 영문표기로 대체, 보충설명 환영.




<유럽양반들의 열폭을 부채질하는 당시 아랍의 흔한 요리들ㅇㅇ (!?!?)>
타진 알 시크바 (Tagine al Sikbaj) : 대추야자, 무화과, 식초로 맛낸 양고기 요리 (사진).
마쿠바 (Maqluba) : 민트페퍼(Mint Pepper [英]), 계피로 맛낸 양고기 요리
아란 (Aran) : 민트 섞은 요구르트
자렙 (Jaleb) : 대추야자 시럽으로 만든 음료수
사디아 타진 (Syadia Tagen) : 오렌지 꽃으로 담근 소스로 요리한 생선에 쌀+계피를 곁들인 요리
- 상황에 따라 오렌지 대신 석류 아니면 장미수 (Rosewater [英], 장미유 제조 후 남는 부산물) 소스 이용
다자 무사칸 (Dajaj Mousakhan) : 양파, 오배자나무 (Sumac [英])로 맛을 낸 닭고기 요리
아락 (Arac) : 아니스 씨앗(Aniseed [英])으로 담근 술.

이렇게 아랍의 황금문화기에 십자군이 들어와서 깽판을 치고,
집안 가재도구를 싹쓸어갔던 것입니다.
물론 이당시 아랍 요리와 향신료들도 포함해서요.
물론 십자군 전쟁은 당시 유럽의 크나큰 병크임이 분명하지만, 그나마 긍정적인 면을 꼽아보자면, 아랍의 요리 문화가 유럽에 흘러들어갔다는 겁니다. 당시 예루살렘이나 각지 십자군 점령지에 부임한 기사양반들이 임기를 끝내고 돌아갈 때 아랍에서 맛본 요리들을 못잊어서 향신료와 포도주들을 비싼돈 주고 수입해왔고, 이렇게 해서 유럽에도 향신료 수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거든요.


[☆★경) 드디어 향신료 수입상 창업 (축★☆]
당시 이렇게 수입한 향신료 - 소금같은 싸구려 말고, 후추나 설탕 등은 부유층과 각계 정관계 인사들이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요리 맛을 살려주는 데는 향신료만한 게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향신료들은 일반인들에겐 진입장벽이 높은 고가의 물건이였습니다. 왜냐면 당시 수입루트가 문제였는데, 일례로, 잉글랜드 왕국을 기준의 후추 수입루트를 볼작시면,

였거든요.
그런데, 왜 인도에 괄호를 쳤는가 하면...당시 유럽사람들은 향신료들이 아랍에서 오는 줄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아랍 상인들은 향신료들을 인도나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사온 후 파는 중간상인(?) 역활만 한 것입니다.





문제는 아랍에서 잉글랜드로 바로 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세상 일이 너님 맘대로 됩니까???
향신료값이 비싼 이유 중 하나는 멀고먼 곳에서 온 귀하신 손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간상인들의 '환대'를 받아 몸값이 뛰는 일이 벌어진 거지요. 앞서 얘기한 베네치아의 설탕창고와 같은 게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향신료 수입루트의 대부분은 이탈리아 등지를 거치게 되어 있는데, 여기서 가격을 한번 올려치기하면, 원가보다 더 비싸지는 일이 벌어집니다.
게다가, 이 향신료들은 각지의 도적들이 노리는 황금아이템이였습니다. 이 비싼 향신료를 지키기 위하여 경호병들을 고용하기 위한 비용과, 각국과 각 영지의세관 통과세 등을 또 반영해서 값이 더 오르게 됩니다. 그나마 프랑스 왕국이나 신성로마제국, 카스티야 왕국같은 유럽대륙국가는 루트만 잘타면 약간(?) 싸게라도 먹을 수 있지, 잉글랜드는 이 우라질 바다때문에 중간상인이 더 끼어드는 기가막힌 일이 벌어집니니다.
즉, 이를 한마디로 종합해 보면






과연, 이 향신료의 몸값은 미치다못해 쓰기가 아까워서 냄새만 맏고 '먹었다 치고'하는 게 나을 지경일 정도였습니다. 어느 정도였는가하면, 샤프란 1통은 젖소 한마리, 육두구 종자 1파운드는 황소 7마리라는 매미업ㅂ는 가격을 자랑했으며, 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 병력은, 시세리아 (Caesaria [英]) 점령 후 포로 석방대금을 돈이 아닌 후추로 받았다는 일화와, 동로마 제국이 망하고 오스만 제국에서 향신료 사업을 독점해서 가격이미친女ㄴ 회전회오리 덤블링 뜀박질을 하던 그때엔 후추알 몇알이면 세금걱정 안해도 될 정도로 대용화폐의 역활까지 했거든요.
게다가, 이 향신료들은 각지의 도적들이 노리는 황금아이템이였습니다. 이 비싼 향신료를 지키기 위하여 경호병들을 고용하기 위한 비용과, 각국과 각 영지의
즉, 이를 한마디로 종합해 보면
원가 (기본적으로 고가) + 통과세 + 호위대 고용비용 + 중간상인 마진 + (목적지가 브리튼 섬이라면) 선단 추가고용
이 모든 것들이 그대로+α 반영된 미친 가격을 자랑했던 것이 바로 향신료였습니다.






<사실 값을 깎고싶어도 못깎을 지경에 이른 것이 향신료 값이였으니...'ㅅ';;;>
과연, 이 향신료의 몸값은 미치다못해 쓰기가 아까워서 냄새만 맏고 '먹었다 치고'하는 게 나을 지경일 정도였습니다. 어느 정도였는가하면, 샤프란 1통은 젖소 한마리, 육두구 종자 1파운드는 황소 7마리라는 매미업ㅂ는 가격을 자랑했으며, 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 병력은, 시세리아 (Caesaria [英]) 점령 후 포로 석방대금을 돈이 아닌 후추로 받았다는 일화와, 동로마 제국이 망하고 오스만 제국에서 향신료 사업을 독점해서 가격이
비록 프로방스에서는 수입산이 아닌, 자체재배한 샤프란을 쓰는 등 쓸데없는 수입품 소비(?)를 줄여보려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였습니다. 오죽하면 1300년대엔 향신료 구입자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납세의무가 전무한 농노를 해방시켜, 일반인으로 전환시켰을 정도니까요.
게다가, 이 향신료 중 일부는 약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안그래도 수요가 많은 향신료의 추가수요를 부채질하는 기막힌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 당시 약용으로 쓰인 향신료를 볼작시면....
[중세유럽의 약용 향신료의 예]


계피 : 데운 포도주에 섞어마시면 종합감기약으로 변신!!!
후추 : 소화제, 완화제, 기침유발제,쎆쓰!!!를 위한 최음제
정향 : 흑사병,비(非)오그라 발기부전, 점막 염증에 특효약


<당은 언제나 리츠코 어른이를 예뻐하며, 건강을 위한 보약을 꼭 챙겨줍니다ㅋ>
계피 : 데운 포도주에 섞어마시면 종합감기약으로 변신!!!
후추 : 소화제, 완화제, 기침유발제,
정향 : 흑사병,
이렇게 수요가 늘어나자 이젠 아예 커스텀 향신료까지 등장합니다. 1300년대부터는 동네 근처의 식료품상에선, 간 향신료들을 일정비율로 섞어 만든 '완제품 향신료 세트'인 혼합 향신료 (Spice Mixtures [英])를 팔았고, 이를 각종 요리 레시피에도 썼거든요. 예를 들자면...
[오늘의 레시피] 중세유럽식 혼합 향신료
- 향신료 배율을 맞추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14세기 특급 레시피!!!!
◆재료 (1인분 기준)
[1] Sweet Spice - 매운 정도 : 단맛 (☆)
정향 7g
생강 28g
계피 28g
베이 잎 (Indian bay leaves [英]) 28g
[2] Fine Spice - 매운 정도 : 보통맛(?) (★)
통후추 (Peppercorns [英]) 28g
계피 28g
생강 28g
정향 3.5g
샤프란 7g
[3] Powder Fine - 매운 정도 : 보편적으로 사용된 무난한 맛 (★★)
생강 45㎖
설탕 30㎖
계피 22.5㎖
정향 5㎖
파라다이스 5㎖
[4] Powder Douce - 매운 정도 :불타는 예루살렘맛 Powder Fine의 단맛 강화형 (★★★)
생강 45㎖
설탕 30㎖
계피 22.5㎖
정향 5㎖
육두구 5㎖
[5] Powder Fort - 매운 정도 : 요한계시록의 불지옥맛 (★★★★★)
생강 45㎖
계피 22.5㎖
정향 5㎖
쿠베브 5㎖
파라다이스 5㎖
후추 5㎖
◆ 만드는 법
①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선택한다.
② 모든 재료를 갈아 마개달린 유리병 (air-tight jar)에 담는다.
③ 직사광선을 피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④ 다 말랐으면, 병에 담아, 필요하면 뿌린다.

◆재료 (1인분 기준)
[1] Sweet Spice - 매운 정도 : 단맛 (☆)
정향 7g
생강 28g
계피 28g
베이 잎 (Indian bay leaves [英]) 28g
[2] Fine Spice - 매운 정도 : 보통맛(?) (★)
통후추 (Peppercorns [英]) 28g
계피 28g
생강 28g
정향 3.5g
샤프란 7g
[3] Powder Fine - 매운 정도 : 보편적으로 사용된 무난한 맛 (★★)
생강 45㎖
설탕 30㎖
계피 22.5㎖
정향 5㎖
파라다이스 5㎖
[4] Powder Douce - 매운 정도 :
생강 45㎖
설탕 30㎖
계피 22.5㎖
정향 5㎖
육두구 5㎖
[5] Powder Fort - 매운 정도 : 요한계시록의 불지옥맛 (★★★★★)
생강 45㎖
계피 22.5㎖
정향 5㎖
쿠베브 5㎖
파라다이스 5㎖
후추 5㎖
◆ 만드는 법
①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선택한다.
② 모든 재료를 갈아 마개달린 유리병 (air-tight jar)에 담는다.
③ 직사광선을 피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④ 다 말랐으면, 병에 담아, 필요하면 뿌린다.




하지만, 이정도만 가지고는
당시 향신료 과다사용과 같은 현상을 설명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향신료 과다사용 현상에 대항 불편한 진실(?)에 대해선
다음 이시간에 이어집니다 'ㅅ'///







덧글
2. 크레타섬에 설탕 창고라.... 얼마 지나지 않아 비잔틴 함대가 몰려아서 크레타 섬 탈환 크리... 완전히 죽 쒀서 개 준 꼴이군요.
3. 중세 유럽의 향신료 사랑은 알아주지요.
그리고 그 이전에 리츠코를 그만 학대하십시오.
2. 말씀하신데로 제한된 공급 + 높은 운송/관리 비용 + 높은 수요라는 3박자가 같춰진데다 때로는 이게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수요가 높아지니 공급이 딸리고, 공급이 딸리니 운송 비용이 높아지고, 그러니 가격이 올라가는데 수요는 오히려 더 높아지고...(당시 향신료의 수요에는 '베블런 효과'도 결코 무시못하죠.)
ps. 리츠코 학대짓은 즉각 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주 해먹을 수 있었다 하는데.. 동시대의 우리나라 역시 중세유럽만큼은 아니지만 설탕이 귀해서
일반 시민들은 설탕요리를 자주 못해먹었다고 들었습니다.
고려시대땐 왕의 하사품 취급받기도 하고 조선시대에도 왕후도 마음대로 못먹었던 향신료가 설탕이라
하니... 적어도 향신료만큼은 중동이 다른나라보다 더 맛나게 썼던 걸까요.. 아니면 중동도 상류층만
먹었던건가...?ㅋㅋ 이런면에서 '가난한'사람이 향신료를 접하는 건 산업혁명의 도움이 큰건가...는
생각도 듭니다.
후추산다고 하고 땡강부리면 소금을 얻을 수 있다 (컥컥컥컥)
게다가 요즘 제레미 올리버 요리프로볼때마다 툭하면 집어넣는 게 앤초비 통조림이던데.
-앤초비 통조림에 대한 취급이 어떻냐면, 외과 교과서의 간농양(Liver abscess)파트에서 세균성 농양과 아메바성 농양의 차이점에 대해 서술하는데 "아메바성 농양에서는 앤초비색에 그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라고 해놨... 그런데 고전중 고전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란 미드의 주인공 미스터 하트가 알바뛰던 이탈리아 식당 주인이 자랑하는 특제 메뉴가 "앤초비 넣은 파스타"였다는 거...(이거 1970년대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
캬앜ㅋ아으캬크카ㅏ크아ㅋ캬캌ㅏ크카캌 헠!
死海文書 / 향신료를 빼면, 중세유럽사가 아닙니다 'ㅅ'///
놀자판대장 /
1. 헠헠~♥ (!!!!)
2. 그리고 시작된 제국주의!! (!!!!)
대공 / 'ㅅ'!!!!
KAZAMA / 헠헠~♥ (!!!!)(2)
로자노프 /
1. 제가 언제 리츠코 학대했음? 이건 고증임ㅇㅇ
2. 그러게, 공장부지는 주위 경쟁업체를 제거한 후에 사들여야...(!!!)
3. 향신료가 나중에 가면 대체화폐로 발전하는 그...(!!!!)
※현재 설정정리 겸해서 할 거라. 조금 늦을 거임둥 'ㅅ')
터미베어 / 가지고 있는 자료엔 안나와서 넘어갔심다 'ㅅ'///
크핫군 / 그래서 기분이 나빠진 높으신 분들은, 후추대신 다른 향신료를 유행시키고...(!!!)
잉붕어 /
1. 볶음밥에 후추가 없으면 볶음밥이 아닙니다. 'ㅅ'!!
2. 어허!!! 리츠코 어른이 몸보신 시켜주는데 그게 어디가 문제임?? (!!!!)
까마귀옹 /
1. 그러고보니, 이제 석유도 슬슬 향신료처럼 값이 싸져야할텐데, 오일쇼크가 나고 대체에너지가 나와야하나...(!!!!)
2. 향신료가 단순 사치품이면 모를까, 필수품이자 사치품인 희안한 포지션인 탓에 가격은 미친가격!!! (!!!!)
※ 어허!!! 당이 리츠코 어른이 얼마나 예뻐하는지 알면서 그런소리를 함?? (!?!?)
냥이 / 그러게 상단 넷 중 하나만 살아돌아와도 본전은 건졌다는 걸 감안하면, 당시 향신료값은 금값이나 마찬가지입니다 'ㅅ'!!!!
聖冬者 / 그런걸 보면 향신료라는 게 인류역사의 조연이라는 말이 맞는 듯 싶습니다 'ㅅ')
앨런비 / 그러게나 말입니다 'ㅅ')
KITUS / 그래도 아랍양반들이 고려시대때 들락거렸을때는 후추값이 좀 쌌다고 하던데, 설탕은 아닌가보군요 'ㅅ';;;;
차원이동자 + 계원필경 + 누군가의친구 / !!!!!!!!!!!!!! (!!!!!!!)
꿈꾸는소 / 그 짝퉁(?)들은 다음 이시간에 이어집니다 'ㅅ'///
가필옹(?) / 그야 리츠코 어른이와 매일마나 놀아주니...(!!!!!)
아무것도없어서죄송 + 萬古獨龍 / 저도 방금 그생각 했습니다 'ㅅ')
휴론 / 혓바닥이 타들어가는 맛일겁니다 'ㅅ'// (!!!!!!)
위장효과 / 올리버 제레미니까 그렇지, 영국양반들 하는짓을 보시면...(!!!!!)
RuBisCO / 그래도 저땐 교통이 덜발달했으니 면죄부라도 주어지지만, 지금은...'ㅅ';;;;
Cicero / ㅇㅇ. 덕택에 보충 잘했음ㅇㅇ//